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'산업단지 우수기업 선정사업'이
지역내 스타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.
전남도와 전남도중소기업지원센터(본부장 우천식)는 지난 6월 30일~7월 19일까지 서류 및 현장실사를 통해
전남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16곳을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.
16개 기업 중 8개 기업의 사업현황과 향후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.
●㈜대창식품-전통김 수출 명성
목포 대표 수산전통식품업체인 ㈜대창식품(대표 정현택ㆍwww.chosunkim.co.kr)은 식탁용 김 이외 포도씨유 조선김,
도시락김, 돌김구이, 재래구이김을 생산하고 있다.
지난 1979년 대창상회를 시작으로 출발한 이 업체는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, 중국, 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.
지난 2013년 무역의날 1000만달러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. 2014년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됐으며
올해는 USDA NOP(국제유기농 표준)인증과 FSSC22000(식품안전시스템) 인증을 받았다.
<원문 출처 링크 : 전남일보>